소식지

2017년 08월 08일 장애인 거주시설 최조로 거주 장애인을 위한 반야원 디딤돌 희망학교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상반기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치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다양한 표현방법 습득 및

의사소통확장, 상호교류를 통한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였으나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사회화 체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 하고

거주 장애인 욕구충족을 위한 한글, 산수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디딤돌 희망학교는 외부 전문 강사가 음악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반야원의 생활재활교사들이 미래준비의 목적으로 한글, 산수, 체육 교실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추억의 예술봉사단과 가수 조유정은 재능기부로 노래교실 운영에 참가하기로 하여 음악과

언어치료를 포함하여 7개의 과목에 49명의 중증장애인 학생이 입학 하였습니다.

반야원 디딤돌 희망학교 개교식에는 초대교장으로 원희철 동남부농협 조합장님께서 위촉되셨고,

전교회장은 장일진 거주인이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