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목) 반야원에 따끈따끈한 떡이 배달왔습니다.
무기명으로 배달된 떡에 후원자님의 유일한 정보는 전화번호였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연락을 드렸으며, 떡을 후원해주신 분은 지연배 후원자님이였습니다.
"반야원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요~ 반야원 거주장애인들과 맛있게 드세요~"
라는 말만 남기시고 성함, 전화번호 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떡을 후원해주신 지연배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