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관계로 계획되어 있던‘케이블카 이용하기p/G' 대신 공룡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출발부터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우리들의 마을을 한껏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도착하자말자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다들 능숙하게 도시락을 꺼내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공룡의 다양한 모습과 4D영화관에서의 화려한 레이저 영상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50m미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보통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시간이 모자라서 구경을 다하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지만 다시 기약하는 마음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