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희망학교 포토

10월 19일은 반야원 전체 거주인들과 함께 방별로 이루어진 요리경연 대회가 있었답니다

요리의 주제는 간식만들기 였구요 

다 만들어진 요리는 심사를 하여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모두에게 상품도 나누어주어서

반야원 전체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보리수방에선 간식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거주인들과 교사들 모두의 의견을 모아서

감자고로케를 만들었습니다

요리를 잘하시는  선생님께서 전적으로 도맡아 해주시고 거주인들과 나머지 교사는 주교사를 도와서 

고로케 모양을 다듬고 튀김가루와 빵가루를 묻혀서 식용유에 튀기는 것을 도왔습니다~^^

튀기는 것이 가능한 거주인들은 교사가 보조하여 튀기는 것도 같이 하며 

즐겁게 감자고로케 만들기를 하였답니다

갓 튀겨낸 감자고로케는 어찌나 맛있던지요~ 뭐니뭐니해도 간식의 왕은 튀김요리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보리수방이 1등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교사를 도와 요리를 잘 만들어 준 우리 보리수방의 조현이 거주인이 특별상을 받아서 문화상품권도 탔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은 조현이 거주인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란 나머지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한참동안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참으로 유쾌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