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금) 반야 오감체험학습장 멀칭 작업 및 감자 파종을 하였습니다.
어제(9일(목)) 두둑을 만든 자리에 멀칭 작업을 한 후 씨감자를 넣고 흙을 덮어주었으며,
잘게 찢어진 비닐 틈으로 감자 싹이 스스로 밀어 올라올 수 있게 하였습니다.
화창하게 맑은 3월 초순의 봄 기운이 아직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봄바람에 몸은 조금 움츠려 들지만
반야 오감체험학습장에 감자 심는 즐거운 웃음 소리가 활짝 피어나는
매화꽃 내음을 따라 흥이 돋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