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희망학교 포토

며칠 전 애광학교에서 전공반 학생으로 있는 전세연 거주인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8월 방학 기간 동안에 거제 cgv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는데요.

그날 너무 좋아했던 경험이 있어서 9월 초순에 그때의 감동적이었던 기분을 한번 더 느끼게 해 주고 싶어

우리는 다시 한번 거제 cgv를 찾았습니다.

조조할인으로 보는 영화라 그런지 영화 티켓 할인도 해주고 

우리 세연씨가 좋아하는 과자 간식인 팝콘과 콜라도 사서 영화관 안으로 향했습니다.

영화관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한컷~

또 멋진 그림이 그려진 영화그림 앞에서도 한컷~

영화관 안에서 팝콘을 들며 영화가 시작되기 전 한컷~

영화를 보고 난 뒤 뽀로로 앞에서도 한컷~ 등등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손가락을 얼굴에 갖다 대고 예쁜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세연씨는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이쁘게 나오는 법을 잘 알고 있지요~^^

중간 중간 지루한 장면일때 조는 모습 보여 깨워서 볼 수 있게 하니 

교사에게 얼굴을 기대며 웃음을 보이는 세연씨~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경험이 되었고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감상을  즐길 줄 아는 이 시대의 멋진 문화인 세연씨의 모습이었습니다.